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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음성 판정 "코로나19 자발적 검사 응했다"…민규동 감독 확진 여파

2020-12-08 11:08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입장을 통해 "엄정화가 이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앞서 그는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위크'에 참석했다. 이후 같은 자리에 있던 민규동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진행했다. 시상자로 참석하려던 '2020 MAMA' 일정은 불참했다. 

소속사 측은 "엄정화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것을 알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했다"면서 "걱정해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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