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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엉뚱한 상상' 발매…90년대 감성 자극

2020-12-09 08: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코요태가 겨울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코요태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엉뚱한 상상’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진=KYT엔터테인먼트



‘엉뚱한 상상’은 지누가 1996년 발매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스트레이트한 하우스풍의 댄스곡으로, 곡 시작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인트로 사운드가 90년대 중반의 풋풋한 감성을 자극한다. 프로듀싱은 지난 여름 코요태의 ‘바다’를 리메이크한 AOB엔터테인먼트 WITH(김성위)와 8ballsound 김성태가 맡았다.

신지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코요태의 데뷔일이자 22주년인 12월 9일 오후 6시에 신곡 음원 공개와 함께 유튜브 코요태레비전에서 짠내뮤비가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직접 신곡 홍보에 나섰다.

한편, 코요태의 겨울 시즌송 ‘엉뚱한 상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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