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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불참·취소 선제 대응 "외주 스태프 확진으로 코로나19 검사"

2020-12-09 15: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정에 동행했던 외주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검사를 받고 결과를 대기 중이다.

9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의 지난 5일 일정에 참여했던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이날 오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빌리프랩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이날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예정됐던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과 팬사인회 스케줄이 취소됐다.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 및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께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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