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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사실혼 관계 남편과 세 번째 파경 "3년 전부터 별거"

2020-12-09 17: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파경을 맞았다.

9일 OSEN은 김혜선이 세 번째 남편과 성격 차이로 3년 전부터 별거 상태이다가 최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성격 차와 아이들 문제로 인한 갈등 때문으로 전해졌다. 

사진=더팩트



김혜선은 2016년 5월 사업가 이차용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만 유지해온 터라 이혼이라고 볼 순 없다는 입장이다.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해 8년 만인 2002년 이혼했다. 그러다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3년만에 또 다시 파경을 맞았다. 

그는 두 번째 남편과 결혼 생활 중 17억 원의 빚을 떠안았다. 남편의 빚을 갚는 조건으로 딸의 양육권과 친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에는 전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5억 원을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했다. 이로 인해 약 23억 원에 달하는 빚더미에 허덕였다. 

한편, 김혜선은 내년 상반기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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