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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사이' 하니 "달리기는 나만의 힐링 방법" [MP1분]

2020-12-10 04: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달리는 사이' 하니가 달리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달리는 사이'에서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는 EXID 하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날 하니는 달리기 소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너무 반가웠던 게 달리기는 제가 최근에 갖게 된 저의 힐링 방법, 취미였다. 어제도 5km 달렸다"고 밝혔다.

달리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철학 모임에서 달리기로 삶의 권태기를 극복한 친구를 만났다. 같이 달리면서 느끼고 배우는 게 많았다"며 "내가 느꼈던 것을 다른 사람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리는 사이'에는 선미, 하니, 유아(오마이걸), 청하, 츄(이달의 소녀)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사진=Mnet '달리는 사이'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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