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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혁신스타트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한다

2020-12-10 11:28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신용보증기금이 11일 혁신스타트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내용의 '유커넥트 스페셜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1일 혁신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커넥트 스페셜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노멀 시대, 테크 트렌드 앤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뉴노멀 시대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인사이트 강연과 혁신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의 IR로 구성된다. 또 신보 스타트업의 우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마케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 재생에너지, 로봇·자율주행 등 3개 분야의 9개 혁신스타트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한 투자자에게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와 웨비나사이트인 이벤터스로 실시간 송출해 보다 많은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다.  
 
신보는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투자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라인으로 유커넥트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신보는 지난 3월부터 총 23회에 걸쳐 실시된 유커넥트 온라인 데모데이 행사에서 17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투자자에게 선보였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보의 혁신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통해 미래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유커넥트의 온라인 개최를 더욱 확대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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