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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진, '조선구마사' 강녕대군 역 확정…베테랑 아역 합류

2020-12-10 10:3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역 배우 문우진이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는 "문우진이 '조선구마사' 강녕대군 역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사진=티원엔터테인먼트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사극이다. 배우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 했다.

문우진은 소속사를 통해 ‘조선구마사’ 합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면서 “그간 운이 좋아서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 볼 수 있었는데, 이번 조선구마사에서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 돼 기쁘다” 고 밝혔다. 이어 “좋은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을 준비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문우진은 드라마 SBS ’앨리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KBS ‘한번 다녀왔습니다’, 영화 ‘반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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