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경영의 재혼설에 전 부인 임세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경영은 10일 소속사를 통해 "일반인 여성과 1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재혼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경영의 연인은 연예계와 관계 없는 40대 후반의 일반인 여성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경영의 열애 소식에 22년 전 이혼한 전 부인 임세미가 덩달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경영은 1997년 12살 연하의 KBS 슈퍼탤런트 출신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으나 슬하에 아들 하나만 둔 채 1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7개월 만에 별거하고,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발표 당시 임세미는 별거 중 임신 상태였고, 이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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