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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전속계약, 유세윤·장동민 등과 신생 엘디스토리 새 둥지

2020-12-11 16:5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장도연과 유세윤, 장동민 등 다수 개그맨들이 새 매니지먼트사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신생 매니지먼트사 엘디스토리는 11일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제공



이들 외에도 유상무, 이은형, 허안나, 배지현, 허송연, 홍예슬, 김규종, 김상혁, 김성원, 류근지, 장기영, 김철민, 김여운, 조준호, 이원석, 박상현, 이영준 등이 뜻을 함께해 새 둥지로 모였다.

유세윤, 장동민 등은 10년 넘게 함께 일해 온 매니저와 다시 손을 잡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다수 MC 및 예능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온 이동열 엘디스토리 대표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오던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 의리를 지켜 뜻을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향후 엘디스토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발전과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엘디스토리는 공채 개그맨 출신 방송인뿐만 아니라, 가수, 스포츠 MC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표방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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