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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구하라 인스타그램, 추모 계정으로 전환…여전히 그리운 이름

2020-12-12 05: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설리·구하라의 인스타그램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최근 故 설리와 구하라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추모' 표시가 추가됐다.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것이다.

인스타그램의 기념 계정 기능을 사용하면 해당 계정에는 아무도 로그인할 수 없다. 생전 고인이 공유했던 게시물은 그대로 남고, 기존 게시물과 정보 모두 누구도 변경할 수 없다. 故 종현의 인스타그램도 추모 계정으로 전환된 바 있다.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3시 21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향년 25세로 눈을 감았다. 구하라는 설리가 떠난 뒤 같은 해 11월 24일 자택에서 사망, 향년 28세로 세상을 떠났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JTBC2, 더팩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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