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CJ ENM 오쇼핑부문은 다다스튜디오 ‘트리플블랙’의 ‘무선청소기 Z5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한 한정판 Z5 모델을 선보였다./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제공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트리플블랙’의 ‘무선청소기 Z5’가 출시 1년 만에 5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트리플블랙은 다양한 디지털 관련 제품을 제안하는 CJ ENM 오쇼핑부문 다다스튜디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We trust Bla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기면도기와 가습기, 짐벌 셀카봉 등의 상품군을 갖추고 있다.
무선청소기 Z5는 유통과정을 최소화하고 합리적 가격을 형성해 온라인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러쉬, 틈새형, 연장형의 세 가지 타입 노즐로 구성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 따른 청소가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핑크 세 가지 색상과 간결한 디자인에 크기도 적당하다.
Z5는 기존 핸디형 무선청소기가 갖기 힘든 5000PA(파스칼) 흡입력을 자랑한다. 0.5μm(마이크로그램) 이상의 먼지를 99.5% 제거할 수 있는 E12 등급의 고성능 필터도 장착했다.
트리플블랙은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한달 간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와 협업 프로모션을 벌인다. 특별 제작한 한정판 무선청소기 Z5를 다다스튜디오 온라인몰 ‘다다픽’에서 무선청소기 구매 후 리뷰 작성자와 아우디 A5 차량 구매자 일부 가운데 추첨해 증정한다.
이재준 CJ ENM 오쇼핑부문 V커머스사업팀장은 “앞으로도 트리플블랙은 다양한 소비자 욕구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가심비 아이템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다스튜디오는 상품 홍보 영상부터 콘텐츠 제작, 판매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제작 센터다. 자체 채널과 SNS를 통해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상거래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뷰티·리빙·토이·푸드·트렌드 등 6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다다스튜디오 각 채널을 합산한 국내외 구독자 수는 약 1500만 명으로 집계된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