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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리 아들 재하, 엄마 똑닮은 기교로 8도 올스타…임주리 눈물 '글썽'

2020-12-13 11: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롯 전국체전’ 재하가 자랑스러운 무대로 어머니 임주리를 울컥하게 했다. 

재하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 2회에서 이승재의 '눈동자'를 열창, 화려한 기교와 안정적인 고음으로 8도 올스타를 쟁취하며 글로벌 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사진=KBS 2TV '트롯 전국체전' 캡처



합격 후 그는 유명 트로트 가수 임주리가 자신의 어머니라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임주리는 무대 아래에서 "좋은 점이 더 많았다"며 아들을 대견스러워했고, 눈물까지 글썽이는 모습으로 안방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트롯 전국체전’ PART.2 앨범을 공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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