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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 신인지명 선수 109명 도핑검사 전원 '음성' 판정

2020-12-14 14:4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2021시즌부터 KBO리그에서 뛰게 될 프로야구 신인선수 전원이 도핑 테스트를 통과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4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1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KBO 공식 SNS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2021 KBO 신인지명 선수 109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도핑 검사를 실시했으며,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지난 10일 KBO에 통보했다.

KBO 신인지명 선수 대상 도핑 검사 및 도핑 방지 교육은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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