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팝' 2종./사진=오리온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팝'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전했다.
오!그래놀라팝은 한 끼 식사로 부담 없이 그래놀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가벼운 식감과 대중적인 맛을 강화한 제품이다.
그래놀라에 국산쌀, 귀리, 통밀, 호밀, 옥수수 등을 곱게 갈아 열과 압력으로 '퍼핑(Puffing)'한 오곡볼을 더해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퍼핑한 오곡볼에는 아몬드 분말을 묻혀 씹을수록 더욱 바삭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호박씨, 아몬드 등 견과류도 담았다. 패키지 디자인도 '가볍고 바삭한 식감의 그래놀라' 콘셉트에 맞춰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해 발랄하고 생동감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미세 후크 지퍼가 달린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선보여 오랜 시간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크랜베리와 아몬드를 넣어 상큼 고소한 맛을 구현한 '크랜베리 아몬드'와 초코볼, 초코 우유볼, 아몬드 볼 등3가지 오곡볼과 아몬드를 넣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초코 아몬드' 2종으로 출시했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6종과 '오!그래놀라바' 4종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다양한 타깃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기존 오!그래놀라 라인업에 이어,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맛과 가벼운 식감의 새로운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1인 가구 및 재택 근무자,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바쁜 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