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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수상소감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연기상, 촬영감독에 감사"

2020-12-15 15: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은빈이 '2020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리메상' 연기자 부문은 지난 1년간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전한 배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촬영 감독들이 투표해 선정한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박은빈은 올해 드라마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해 2연타 흥행을 성공시켰다. 

그는 "그리메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특히 촬영 감독님들께서 직접 주신 상이기에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일 저를 가까이에서 지켜봐 주시면서 가장 좋은 순간들과 모습들을 담아주시는 촬영 감독님들이 계시기에 제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정말 감사드리고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최우수'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은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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