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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서동주 "반려견 유치원비로 쓴 돈 대학 등록금과 맞먹어" [MP1분]

2020-12-16 07: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동주가 지극정성 '개 엄마'의 면모를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 '내가 사랑하는 멍냥'으로 꾸며져 써니, 대도서관, 니콜,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서동주는 반려견의 유치원비로 쓴 돈이 대학 등록금과 맞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최고급 반려견 유치원이 있었다. 유치원비가 하루에 10만원 정도였는데, 말도 안 되게 비쌌다. 3차 면접까지 통과해야 입학할 수 있다"며 서류 전형에서 부모의 직업, 출퇴근 시간, 견종 등을 본다고 전해 MC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박나래가 "졸업사진도 찍어주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며 "핼러윈데이에는 옷 입혀서 사진도 찍어준다"고 답해 연신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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