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따뜻한 연말 행보…피자 500판 기부

2020-12-16 09: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올 겨울에도 온정을 나눈다. 

16일 민호특공대는 장민호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미스터피자 신제품 피자 500판을 전국 25곳의 사회 복지 시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장민호. /사진=미스터피자, 민호특공대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된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팬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부 제품은 호남, 인천, 춘천 지역 거점의 요양원, 청소년 쉼터, 지역 아동센터, 미혼모 시설, 양로원, 행복드림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인천 소망의집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가수 장민호 씨와 팬클럽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랜 실내 생활에 지친 어르신들께 좋은 연말 선물을 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기부한 피자가 전국 25개 사회 복지 시설로 전달됐다. /사진=미스터피자, 민호특공대



장민호는 오랜 무명 생활을 속에서도 10년 이상 소외 아동을 후원해왔다. 팬들도 장민호의 나눔 행보에 동참하고자 수해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에 나서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을 시작으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