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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빌보드 메인차트 최고 기록 경신…뚜렷한 상승세

2020-12-16 09:42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2집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19일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트와이스의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은 72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 다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또한 빌보드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 73위에 랭크됐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미니 9집 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로 이 차트 200위로 첫 진입한 바 있다.  

'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꼽은 '2020년 K-POP을 대표한 노래&앨범'(The Songs and Albums That Defined K-Pop's Monumental Year in 2020) 앨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 지효.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타임은 "이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은 빛 대 어둠이라는 테마로 연결됐다"며 "트와이스는 내면의 혼란을 달콤한 목소리와 신나는 리듬으로 표현해 듣는 이에게 위로와 활력을 준다"고 호평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신곡 '크라이 포 미'(CRY FOR ME)를 발매한다. 신곡은 지난 6일 개최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최초 공개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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