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동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총동원(팬클럽명) 식구들이 건대입구역에 전광판을 설치해주셔서 인증샷을 남기고 왔다"고 밝히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동원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데뷔 1주년 기념 전광판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직접 쓴 쪽지를 붙이는 뒷모습이 깜찍하다.
그는 "감사한 마음에 여러분을 위해 제손으로 쓴 쪽지를 남기고 왔다. 손으로 적어서 글씨가 더러울 수 있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열심히 하는 정동원이 되겠다"며 "코로나19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사랑의 콜센타',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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