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2월31일까지 피코크 등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한다./사진=이마트 제공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즉석조리식품, 신선식품 등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파티용 피코크 먹거리를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535g)’와 ‘피코크 감바스/감바스 스파이시(각 280g)’을 각 6384원에, ‘피코크 레드와인소스 스테이크’를 1만4240원에, ‘피코크 마몰로 뉴욕 치즈케익(440g)’을 7984원에 준비했다.
12월23일까지 유명 맛집 밀키트를 파격가에 선보인다. 피코크 밀키트 매출 1위인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810g)’를 이마트e카드로 결제할 시 1인 1회 한정으로 9500원 할인한 3000원에 판매한다.
즉석조리식품과 제철 신선식품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어메이징 닭강정’을 3000원 할인한 1만980원에, ‘패밀리 초밥세트(30입)’와 ‘족발사새우(팩)’를 각각 2만4980원, 1만9800원에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로 포장해 연말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과일도 준비했다.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해준다.
코로나발 내식(內食) 문화가 확산하면서, 이마트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밀키트 매출은 전년 대비 335.4%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집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이 늘면서 같은 기간 기본 식재료인 채소와 돈육이 각각 17.8%, 26.9% 늘었고 조미료와 소스오일도 25.6% 신장했다.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선물·홈파티용 완구 행사를 한다.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할인해준다.
유명 브랜드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해즈브로의 보드게임 총 350여종을 20% 할인한다. 대표 품목으로 ‘루미큐브 클래식’을 2만6000원에, ‘모노폴리 K부동산’을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집에서 기념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알찬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드게임 등 즐길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