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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퇴사…SBS스포츠 아나운서 8년 만 프리 선언

2020-12-17 01: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세희 아나운서가 SBS Sports를 떠난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올해를 끝으로 sbs sports와의 시간들을 정리하게 됐다"며 "8년간 스포츠와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었고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매일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응원 모두 잊지 않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당분간은 휴식을 가지면서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한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국민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김세희 아나운서는 2013년 SBS ESPN(현 SBS Sports)에 입사해 '베이스볼s', '골프투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SBS Sport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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