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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오승은 "신인의 마음으로 도전, 감사한 마음이 우선"

2020-12-18 00:1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승은이 '미스트롯2'에 임한 소회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20년 차 배우 오승은이 참가자로 출전했다.

오승은은 소속사를 통해 "'미스트롯2'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다들 만류했다"며 "노래는 잘 못하지만 트로트의 감정이 좋아서 부르고 싶었다. 또 아이들이 트로트를 너무 좋아하고, 아줌마들의 단조로울 수 있는 삶에 도전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신인의 마인드와 생각으로 평가의 자리에 서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어서 가슴 떨리고 감사한 마음이 우선이었다"면서 "매 순간 열정적으로 연습하며, 진정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트로트에 진심으로 노력하는 열정으로 도전했다"고 전했다.
 
'미스트롯2'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이엑스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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