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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김소연, 180도 변신…여신 자태 뽐낸 '회룡포' 무대

2020-12-18 05: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선공개 영상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소연이 '겨울왕국' 엘사를 연상케 하는 여신 자태와 혼신의 열창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MBC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은 17일 서울1팀 '트로트 원석' 김소연의 개인곡 무대를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8일 방송되는 트로트의 민족' 4라운드 2차 미션인 김소연의 개인곡 무대. 이 영상에서 김소연은 강민주의 '회룡포'를 선곡해 당차고 발랄한 17세 여고생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김소연은 신비로운 연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여신의 자태를 발산하는 한편, 어머니와 고향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한 맺힌 목소리로 승화해 몰라보게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선공개 영상 캡처



과연 김소연이 야심차게 선보인 '회룡포‘ 무대가 심사위원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았을지, 그리고 김소연이 안성준·김민건에 이어 준결승전 진출자인 'TOP 8' 자리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소연 외에도 '트로트 재롱둥이' 김재롱, '3라운드 MVP' 장명서, '리틀 이미자' 김혜진, '명품 허스키 보이스' 조소연, '글로벌 트로트 영재' 드루와 남매가 'TOP 8'을 향한 집념의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이다. 

'트로트의 민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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