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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내년에도 ‘착한 임대인’ 운동 이어간다

2020-12-18 10:46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BNK부산은행 본사 사옥/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상생과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새해에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BNK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저축은행 등 BNK 계열은행이 소유한 부동산을 임차 중인 지역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해주는 게 이 운동의 골자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통이 가중되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BNK는 임대료 감면을 1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연장 결정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BNK는 앞으로도 지역 및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포용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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