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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지창욱, 도시 남자의 '예능 신생아' 변신 "난 그냥 귀여워"

2020-12-20 09: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지창욱이 넘치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출연 배우 지창욱, 김민석, 류경수가 게스트로 나섰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이날 '아는 형님'에 첫 출연한 지창욱은 떨리는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했고, 강호동의 장난에 민망해하며 '예능 신생아'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난 가만히 있어도 귀여워"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이상민의 바닥쓸기부터 이수근의 춤까지, 다른 이들의 행동을 잘 따라하는 개인기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사격 대결도 펼쳐졌다. 자신의 장점으로 '사격'을 꼽은 지창욱은 54초 만에 10개 목표물을 모두 제거해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창욱, 김민석, 류경수가 출연하는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오는 22일 카카오TV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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