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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아내 한무영과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 "첫 만남에 홀린듯 키스"

2020-12-20 13:23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내 한무영과 첫 만남을 공개했다. 

김강우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나서 아내와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한무영은 배우 한혜진의 언니로, 미모의 세 자매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강우는 세 자매의 미모 순위를 묻는 질문에 "첫째(아내)가 제일 예쁘고 나머지는 공동 2위다"라고 답했다. 

김강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첫 만남에 키스까지 했다. 그는 "친구들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러다 어떤 분이 오는데 후광이 보이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마침 친구가 아는 사람이라 자연스레 합석했고, 술을 마시다가 뽀뽀를 했다"며 "그리고 통금시간이라 집에 먼저 갔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통금이 있으면 뭐하냐. 뽀뽀하고 들어가는데"라고 하자, 김강우는 "홀린듯이 했다. 아내도 뭐에 홀렸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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