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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소비자중심경영 6회 연속 획득

2020-12-20 14:35 |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현대약품은 제약업계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6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2년에 한번씩 이뤄진다.

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한 이후 고객불만 더블체크 시스템을 개발해 의약품 상담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내부적인 모니터링 및 온라인 교육과 소비자만족센터(CS)팀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센티브 및 순환 보직 실시, CCM 실행 매뉴얼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신제품 출시 전 사전 품질테스트를 통한 소비자 편의성 점검 등 여러 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지난 10여년 간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경영 문화를 이끌어 온 결과,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CCM인증을 6회 연속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에 관한 시스템 개선 및 업데이트를 꾸준히 지속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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