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MBC 추가 확진 발생…코로나19에 주말 예능 줄줄이 '결방'

2020-12-20 17:41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BC 상암동 사옥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0일 MBC에 따르면 전날 청소노동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예능 프로그램 조연출과 외부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세 번째다.

사진=MBC 제공



MBC는 첫 확진자가 나오자 지난 18일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쇼! 음악중심’, ‘백파더’, ‘안 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주말 예능 6개 프로그램을 이번주 결방한다고 밝혔다. 확진 직원들이 들렀던 편집실과 종편실, 예능본부가 있는 방송본부 4층, 6층, 13층도 폐쇄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제작진들의 코로나19 검사와 사내 방역을 거친 뒤, 순차적으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