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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정비사업 4조7383억원 수주…창사이래 최대

2020-12-21 10:12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현대건설이 2020년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7383억원 수주를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용인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의 시공권(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확보함으로서 올해 4조7383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수주를 기록했다.

이번 용인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수주를 더해 도시정비사업만으로 15조원의 수주고를 쌓았고 3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외 총 65조원이 넘어 3.8년치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여기에 동종업계 최고수준의 신용등급(AA-)을 유지하는 등 견고한 재무구조로 안정적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도시정비 사상최대 실적달성은 현대건설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 덕분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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