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오은진 기자]SK매직이 일자리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행돼 왔다.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포상 시상식에 참석한 류권주 대표는 청년·여성·장애인 고용창출·일과 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사회적 분위기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년도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SK매직은 2018년과 2020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목표로 고용을 지속한 결과 지난 8월 기준 총 임직원 수는 1166명으로 지난 2017년 보다 53% 높은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자율책임근무제·PC-OFF제도·자기계발 휴가 도입·노동시간 단축 등 업무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퇴사율 또한 지난 2018년 3.8%에서 2019년 1.2%까지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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