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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전속계약…매니지먼트 레드우즈 김정은과 한솥밥

2020-12-21 11: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조동혁이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1일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조동혁이 지닌 연기 스펙트럼으로 본인만의 색깔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조동혁은 2004년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의 10억 만들기’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미우나 고우나’, ‘겨울새’, ‘브레인’, ‘나쁜 녀석들’, 영화 ‘얼굴 없는 미녀’, ‘러브하우스’. 카멜리아’, ‘세상끝의 사랑’, 연극 ‘미친키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에 출연한 OCN 드라마 ‘루갈’에서 인공 팔을 가진 루갈 조장 한태웅 역을 맡아 책임감 강한 참리더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 MBN 드라마 ‘동행’에서는 배려심 깊은 아들 성주 역으로 작품을 이끌었다. 

조동혁은 또 ‘천하무적 토요일’, ‘심장이 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예능 및 방송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그는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로 돌아온다. 극 중 백정파의 전설적 인물 강두현 역을 맡았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을 준비 중이다. 

한편,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을 제작한 뿌리깊은나무들(주)에서 출범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소속 배우로는 김정은, 김서라, 박민지, 이시훈, 서영, 최지호, 차재현, 박민관, 공대유, 김우린, 김광수, 윤세웅, 조현민, 이은하, 홍지원, 유성용, 서지원, 이루아, 장성원 등이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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