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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홍반장' 출연할까…소속사 측 "홍두식 역 긍정 검토 중"

2020-12-21 15:03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선호가 영화 '홍반장' 리메이크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21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호는 드라마 '홍반장'(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작품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하 '홍반장')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내년 상반기 tvN 편성 예정이다. 

영화 '홍반장'은 고(故) 김주혁과 엄정화가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개봉 당시 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선호는 작품에서 동네 히어로 홍두식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스타트업' 한지평 역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은 내년 1월 개막하는 연극 '얼음'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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