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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기부도 통크게…취약계층 위해 2억원 쾌척

2020-12-22 11: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IOK컴퍼니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22일 IOK컴퍼니는 사내이사인 비아이가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마스크 20만 장, 내의 1만 장 등 2억 원에 달하는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아이(왼쪽), 한상호 월드비전 본부장. /사진=IOK컴퍼니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비아이와 월드비전 한상호 본부장, 조광남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비아이는 신망원, 은평천사원 등 아동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약 2억 원을 들여 마스크를 기부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월드비전과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비아이는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로 더 어렵고 더 추운 시기는 맞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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