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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정현준·'델루나' 서이수, '시지프스' 출연…조승우·박신혜 아역

2020-12-22 11: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역배우 정현준, 서이수가 JTBC 드라마 '시지프스'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현준, 서이수는 JTBC 드라마 '시지프스:더 미스(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진혁, 이하 '시지프스')에 출연한다. 

정현준(왼쪽), 서이수. /사진=티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정현준은 영화 '기생충'에서 박 사장네 막내 아들 다송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역을 톡톡히 해내며 주목 받았다. 최근엔 TV조선 '복수해라'에서 김사랑 아들 가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서이수는 최근 종영한 SBS '앨리스',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tvN '호텔 델루나', JTBC '18 어게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안방 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는 우리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그리는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정현준과 서이수는 각각 조승우, 박신혜의 어린 시절을 맡는다. 성인 못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두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시지프스'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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