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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남지역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2020-12-22 15:28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사진왼쪽부터)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사진=광주은행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이 지난 21일 광주시에 고향사람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22일 전남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애(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애사랑카드’는 이용금액 0.5%와 ‘기업사랑카드’의 이용금액 0.1%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다.

이 카드로 적립된 올해 기부금액은 약 2억9600만원으로, 광주은행은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사업 목적으로 1억3200여만원을 전라남도에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광주·전남애사랑카드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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