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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vs권나라, 팽팽한 기싸움…본격 여정 시작

2020-12-22 18:0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암행어사'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이 본격적인 여정을 떠난다.

22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측은 이날 2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앞서 전날 방송된 첫 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2부 시청률 5.0%, 분당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사진=KBS 2TV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선공개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는 우여곡절 가득한 첫 만남 이후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는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도승지 장태승(안내상 분)의 서신을 읽은 성이겸은 홍다인이 다모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탐탁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이어 "여인의 몸으로 목적지에 당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불신과 경계를 드러냈다. 

하지만 홍다인은 성이겸의 엄포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성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성이겸과 홍다인, 성이겸의 몸종 박춘삼(이이경 분)까지 세 사람의 티격태격 호흡이 예고돼 '초짜' 암행어사단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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