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아내의 맛'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측은 22일 "홍현희의 '아내의 맛' 녹화는 20일 이전에 촬영됐다"며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인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과는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홍현희 '아내의 맛' 녹화 참여는 관련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MBC는 확진자의 주요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파악해 방역 조치 및 선별 검사를 진행 중이다.
홍현희와 그의 매니저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며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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