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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정성을 "아들 박현빈, 출연 못 믿는 눈치…엄마 우습게 알아" [MP1분]

2020-12-23 06: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성을이 '비디오스타' 섭외 후 아들 박현빈의 반응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극복 방법을 전수하는 '코로나19 블루 타파! 힐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져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가수 박현빈의 모친이자 노래 강사인 정성을, 타로마스터 한민경, 정회도, 컬러 심리상담가 조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정성을은 '비디오스타' 섭외 전화를 받고 의아했다고 밝혔다. 그는 박현빈이 자신의 출연을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며 "요즘 엄마를 너무 우습게 안다"고 전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현빈이 '엄마 요즘 일이 그렇게 없어?'라고 하더라. '거기(비디오스타)가 어때서?'라고 했더니 '거기 굉장히 센 곳인데?'라고 했다. 그래서 조사를 해봤는데 진짜 세더라. 그래서 박현빈에게 '내가 집에서만 이렇지 나가면 나도 세' 그랬다"고 밝혀 연신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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