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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헬로비전, 도농 교육 격차 해소 나선다

2020-12-23 14:28 | 오은진 기자 | dhdmswls3@mediapen.com

농촌지역 아동이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학습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미디어펜=오은진 기자]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농촌 지역 아동들의 언택트 학습을 위해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서비스를 2년간 무상 지원하며 LG헬로비전은 U+초등나라 전용 스마트패드 30대를 제공한다. 총 지원 금액은 3200만원 상당이다.

U+초등나라는 'EBS 스마트 만점왕'을 활용한 심화된 초등 정규과정 예·복습과 20개국 앱스토어 어린이·교육부문 1위 수학교육 앱 '토도수학'·영어 독서 프로그램 '리딩게이트'·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문정아중국어·과학실험 및 코딩학습이 가능하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U+초등나라로 도농 간 교육 불균형 해소는 물론 아이들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새로운 콘텐츠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 등을 터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오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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