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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 단체 심사 거부…왜?

2020-12-23 14: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트롯2'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단체로 심사를 거부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전통 강호 부서 '현역부 A조'가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제공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특별 마스터'로 활약 중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는 '현역부 A조'의 명단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내 이들은 "마스터 자리를 반납하겠다"라고 당황했다.

특히 임영웅은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다가 "난 심사 못해"라며 심사 포기까지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현역부 A조'에는 예상치 못한 의외의 인물들이 대거 포진했다. 마스터들은 전국 가요제를 휩쓸고 온 '가요제 킬러'부터 22세 어린 나이에 오디션 우승을 찍고 돌아온 '정통파 현역'까지 무대에 오르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욱이 다른 경연 무대에서 TOP5 멤버와 맞붙어 우승을 차지했던 '실력파 중 실력파'가 속해 있어 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임영웅은 실력자를 한 눈에 알아본 후 "운으로 날 이긴 게 아니었다"라고 인정했고, 영탁은 자신을 내리 꺾고 5연승을 차지했던 참가자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제작진은 "마스터로 나선 TOP5가 그 어느 때보다 바짝 긴장한 상태로 숨 죽인 채 무대를 지켜봤을 만큼, 막강한 현역 은둔 고수들이 출격한다"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대이변을 속출시킬, 더욱 강력해진 '미스트롯2' 2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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