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56포인트 내린 923.17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5.56포인트(-0.60%) 하락한 923.17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전날 대비 0.38% 오른 932.25로 개장해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74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3억원, 78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93%), IT부품(1.53%), 반도체(1.48%) 등이 상승했다. 화학(-2.69%), 종이·목재(-2.32%), 방송서비스(-2.14%), 제약(-2.08%)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일 대비 3000원(-1.73%) 내린 17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200원(0.51%)오른 23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머티리얼즈(8.53%), 펄어비스(3.60%), 케이엠더블유(3.22%)가 올랐고, 씨젠(-4.11%), 에이치엘비(-1.21%), 알테오젠(-5.53%), 에코프로비엠(-0.06%)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승한 종목은 530개, 보합 87개, 하락 77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8억9755만주, 거래대금은 17조529억원 수준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0.5원 오른 1107.9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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