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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트롯전국체전' 콘서트 계약 "내년 전국 개최"

2020-12-23 16:24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이오케이컴퍼니가 내년 ‘트롯전국체전’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23일 아이오케이는 아이피퍼포먼스와 ‘2021 트롯전국체전 콘서트’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트롯전국체전',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이번 콘서트는 내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 도시에서 총 15회 열릴 예정이다.

아이오케이는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이 일으킨 트로트 열풍을 '트롯전국체전' 콘서트로 이어가겠단 각오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트롯전국체전’은 전국 팔도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롯'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첫 회부터 16.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방송 다음 날 참가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아이오케이가 '트롯전국체전'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K-트롯’ 바람을 불러일으킬 주역들이 등장하는 '트롯전국체전' 콘서트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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