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올해도 연말을 맞아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서 전달식을 열고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해 쓰이며 지난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벌써 다섯번째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승엽 이사장은 "아이가 아프면 당사자는 물론 간호하는 가족들도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게 치료를 잘 받아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바라며 가족분들 또한 힘내셔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올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5천만원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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