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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국, 나이·고향·이혼까지 재조명…역대급 동안 근황

2020-12-23 20: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노영국이 화제다. 

노영국은 23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 출연해 고향인 전라북도 정읍을 소개했다. 

이날 노영국은 "전라북도에서 제일 가는 시장"이라며 샘고을 시장을 추천했다. 그는 "시장을 기웃거리다 보면 배가 고파진다"면서 팥죽 노포를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방송이 나간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노영국의 이름이 상위권에 랭크됐고, 그의 나이와 과거사도 화제로 떠올랐다. 

노영국은 1948년생으로 올해 72세다. 하지만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지난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그는 '고교생 일기', '엄마의 바다', '무신'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동료 배우 서갑숙과 결혼은 1988년 이뤄졌다. 하지만 9년 만인 1997년 갈라섰고, 2006년 동갑내기 패션 디자이너 안영순과 재혼했다. 

노영국은 과거 한 TV 프로그램에서 "서갑숙과 이혼한 이유는 고부 갈등 때문"이라며 "서갑숙이 버티기 어려웠다. 제가 더 똑똑했다면 잘 헤쳐나갔을 텐데 하는 미안함이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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