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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감사 인사, 자신감 팍팍 "'경이로운 소문' 후반부 더 재밌다"

2020-12-24 13: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유준상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대표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를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나는 히어로물이다. 이 작품은 1회 시청률 2.7%로 시작해 6회 만에 종전 OCN 최고 시청률인 7.1%('보이스' 시즌2)를 갈아치웠고, 8회에는 9.3%를 기록하며 OCN 사상 첫 시청률 9%대 돌파 기록을 세웠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제공



유준상은 극 중 카운터 최강 괴력 소유자 가모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24일 제작진을 통해 "'경이로운 소문'을 아껴주시고 함께 즐겨주시는 시청자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너무나 감사하고 후반부에도 (전반부 못지 않은)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지니 끝까지 함께해달라. 우리 카운터즈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인사했다. 

그는 “(후반부는) 지금보다 더 재미있고 더 시원하다"며 "속 시원한 느낌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후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끝으로 유준상은 “요즘 여러모로 힘든 시기 겪고 계실 텐데 ‘경이로운 소문’으로 잠시나마 큰 시름 이겨내셨으면 한다”며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경이로운 소문’ 보시면서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응원한다”고 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26~27일 휴방한다. 26일에는 영화 ‘샤잠!’, 27일에는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대체 편성된다. ‘경이로운 소문’ 9회는 내년 1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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