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더 이상 생각만 하다 지치고, 실천을 망설이던 재테크가 아닌, 실천을 통해 목표를 이루는 제테크를 위한 ‘돈 좀 모아 볼까? 따라하는 재테크’가 출간됐다.
누구나 한번쯤은 반드시 생각하고, 너도나도 시도는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재테크다.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막상 시작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실패로 끝나기 마련이다.
‘돈 좀 모아 볼까? 따라하는 재테크’는 실천을 통해 쉽게 따라 하면서 돈을 모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단순히 재무적인 스킬만이 아닌 앞으로 살아야 하는 인생과 삶의 과정을 미리 짚어보고, 그 과정과 결과 속에서 결과적으로도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다.
'돈 좀 모아볼까? 따라하는 재테크' 표지/사진=가디언 제공
저자 김경환은 지난 2012년 한국 공인회계사 합격 후 2014년부터 법인과 부동산 컨설팅을 했고, 201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재무컨설팅에 착수해 ‘재테크 가르쳐주는 회계사’로 활동했다. 삼성생명 FP 및 FO센터와 연계해 가문관리 및 기업승계 관련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는 사회초년생부터 부자까지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재무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대부분이 재테크를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혼자서 모든 것을 분석하고 결정해야 하는 것이 두렵다보니 재테크를 해야겠다는 생각만 할 뿐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이다.
파트(PART) 1에서는 소비를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소비를 줄이라 하면 어떻게 보면 무조건 아껴 쓰라고만 할 것 같지만, 이 책은 절대 그렇지 않다. 무턱대고 줄이라고, 아껴 쓰라고도 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따라 할 수 있는 것들만 모아 친절하게 알려준다.
파트(PART) 2에서는 저축과 투자를 위한 다양한 재테크 수단과 방법을 소개한다. 예·적금, CMA, ISA, 주식, 펀드, P2P, 변액보험, 주택청약, 부동산 경매, 연금보험, TDF까지 최대한 다양한 투자 수단을 소개한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하면 좋은지, 그리고 각 투자 수단의 위험도는 어떤지까지 제시하여 독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투자 수단을 고를 수 있게 했다.
파트(PART) 1과 2에서는 주제별 앞, 뒤로 체크리스트(Check list)와 To do list를 수록했다. 독자는 내용을 읽기 전에 체크리스트를 보고 자신의 재테크 지식은 현재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볼 수 있다. 내용을 다 읽은 후에는 To do list를 이용해 독자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한눈에 확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파트(PART) 3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재테크 사례를 들여다볼 수 있다. 나이 및 연차별 목표 목돈과 투자 금융상품 예시를 보여주고, 종합재무상담 사례까지 제시하여 독자 자신의 목표 또한 정해볼 수 있다.
저자는 “이론으로 아는 것과 실제로 할 줄 아는 것은 다르다고 강조한다”면서 “매번 상담 때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따라 할 수 있을지까지 상세하게 알려줘야 한다는 마인드로 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으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 ‘따라하는 재테크’에 모두 녹여냈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