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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고 싶어' 박지원, 최윤제와 깜짝 하룻밤…핑크빛 썸 이어갈까

2020-12-26 11: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지원이 최윤제와 깜짝 하룻밤을 보내며 썸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4~25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5-6회에서는 허지유(박지원)와 한서빈(최윤제)의 썸인 듯 아닌 듯한 미묘한 러브라인이 전개됐다.

지유는 첫경험 문제로 고민이 있는 반아인(박수아), 강하영(김채은)과 함께 낮술을 하며 서로의 경험담을 나눴다. 세 사람은 친구들 사이여도 좀처럼 하기 힘든 이야기들을 나누며 한층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또 아인의 고민에 공감하며 조언했다.

다음 날 낯선 곳에서 잠이 깬 지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탈의한 상태로 자고 있었던 것. 그리고 그 집은 다름 아닌 서빈의 집이었다. 당황한 지유는 여유로운 서빈의 모습에 놀랐고 "없던 일로 하자"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지유는 "콘돔은 썼냐"고 물어 서빈을 당황하게 했다. 서빈은 둘 사이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고, 지유는 자신의 술버릇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지만 둘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러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지유는 자유로운 연애주의자다. 당찬 걸크러시 면모를 보이면서도 개념은 있는, 요즘 애들 캐릭터. 남들이 봤을 때 쉬워 보일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 지유가 서빈과 어떤 러브라인을 그려갈지 주목된다.


사진=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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