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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공식입장 "라비와 선·후배일뿐"…열애설 일축

2020-12-27 13:38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태연 측이 라비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과 라비는 곡 작업을 함께 하며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일뿐"이라며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태연(왼쪽), 라비. /사진=더팩트, 라비 SNS 캡처



이날 조이뉴스24는 태연과 라비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SM 측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태연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2015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새 미니앨범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를 발매했다. 

라비는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뒤, 지난 해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했다. 최근 KBS 2TV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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