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7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0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블랙핑크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블랙핑크, 트와이스, 영탁, 오마이걸, 아이즈원, NCT, 아이유, 세븐틴, 여자친구, 화사, 태연, 엑소, 강다니엘, 이승기, 제시, 마마무, 이찬원, 임창정, 청하, 레드벨벳, 선미, ITZY, 조이, 장범준, 송가인, 장민호, 정동원, 백예린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지키고, 임영웅 브랜드 2위, 블랙핑크 브랜드가 3위로 복귀했다.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다이너마이트 Dynamite'가 글로벌 인기를 끌어내고, 임영웅 브랜드는 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 소비가 높았고, 블랙핑크 브랜드는 'Lovesick Girls'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0년 12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42,594,505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11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54,486,827개보다 7.70% 줄어들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