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보령제약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 및 보건 관리체계를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이 2018년에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과 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보령제약은 지속적인 준법경영 준수를 위해 자율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생산현장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개선활동을 통해 작업현장의 안전보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한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율을 증대시킨 결과를 인정받았다.
소재일 보령제약 생산본부 상무는 “보령제약은 지난 2018년 안전보건공단과 KSR인증원이 인증하는 'KOSHA 18001'과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으며, 이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준법경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증진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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